언젠가부터 회사의주변사람들이 귀엽다고생각하면서 다니고있다남녀노소, 직급고하, 외모 상관없이그냥 느낌이 귀염지다누군가 뭔가 말하고 싶은게 생겨서메신져나 내 자리에 와서자기 폰까지 열어다가 설명하며이거저거 주저리 얘기하는것도 귀엽고회사에서 식혜음료 나왔다고내 자리에 갖다두고나이많아서 좋아하실거같다고'저희 할아버지가 생각나서요'라며가져다주는것도열받지만 귀엽고먹고싶었던 닭다리스낵을 자리에서 먹으며예의상 주변분들에게 먹는소리 괘안냐고 물었는데어우 녹여드세요ㅡㅡ 하는것도 열받네가끔 마주치면 뭔가 고장나면서인사하는분도 계시는데회의 급히 가시는 길인데반대방향의 나랑 눈이 마주쳐서인사는 해야겠고 회의도 가셔야겠는지다리는 회의실 방향으로 가는데몸을 꺾으며 뒤로 인사하시는자본주의 다리와 따뜻한 고개를 가진분도 귀엽고내 옆..
둥글둥글한 삶
2026. 8. 6. 0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