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로 연차를 쓸 일이 있었다 그래서 애들 학교가는거 챙겨주고 길을 나서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 좀 다녀왔는데가끔 사람구경하는건 재밌다시간이 좀 비길래 미뤄뒀던 자전거 수리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자전거는 2010년쯤나 신입사원 때무슨일인지 회사에서 운동장옆쪽에서많은 자전거를 늘어놓고 파는 날이 있었다 삼천리자전거 할인행사였던거 같다그 뒤로는 그런 날이 없었던거 같은데내 입사기념으로 열어준거 같긴한데(아님) 암튼 수원으로 이사와서자전거가 없었으니 11만원 주고 샀다 처음에 새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너무 잘들어서회사퇴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가고 있는데누가 뒤에서 불러서브레이크 잡았다가 앞으로 넘어갔었다 그 사람이 그렇게까지 멈출 일은 아니라고..그냥 잘가라고 하려고 했었다고.. 난 이미 너무도 잘가..
둥글둥글한 삶
2025. 9. 11.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