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서에는 외국인 동료가 있다 외국인 동료 '준'은 최근 나랑 자주 업무를 하다보니 나와 막역해져서 이제 가볍게 손인사를 하는 정도까지 올라왔다 정점을 찍은 것이다 얼마전에는 테이크아웃 뭐 받아왔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더이상 깊어질 사이가 있을까.. 얼마 전 부서회식날 우리파트는 클라이언트/서버로 나뉘는데 한번씩 따로, 같이 회식을 한다 이번에는 따로 하기로 했는데 서버는 몸에는 안좋지만 맛있는 곱창, 내가 속해있는 클라는 양고기 나도 몸에 안좋은 곱창 먹고 싶은데.. 총무님이 나 회식 좀 오라고 영통구청 앞에 일부러 잡았다고 하여 감. 부서원들 같이 회식 장소로 이동하는 길 비가 한두방울 쏟아졌다 나는 우산을 갖고 있었고 준은 우산이 없었다 우산을 씌워주겠다고 했다 준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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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9.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