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구 별명이 찹쌀떡이다통통하니 볼이 찰져서 수학선생님이 붙여주신 별명이다 내향적이어도친해진 사람들 앞에서는 날뛰는 나같은 타입이 있고정숙함을 유지하는 타입도 있는데 우리쌀떡이는 매우 조심조심하고조용조용하게 공부하는 친구였다 떠든 사람 이름 적는데스노트 적을 때 적어본 적 없는 쌀떡이 고등학교 졸업하고대학교 때 버스에서 한번 길에서 한번 마주친 뒤로 서로 소식이 끊겼었는데 한달전쯤 요러고신세대 요즘 애들 말투로 카톡을 보내왔다우리 나이대는 원래 구수하게 말하고장미랑 김밥도 한줄 놔주고 해야하는디 @>--- @))))))휘비고~ 조심조심 하는 것이오랜만에 연락해서는 바로결혼식 와달라고 하기가 좀 그래 하는거 같아서(결혼 준비 해보신 분들은 많이 공감할 것이이게 참 어렵다 청첩장 주기도 안주기..
둥글둥글한 삶
2025. 10. 19. 22:05